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안대준)은 모든 근무자가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에 대해 정확하게 숙지하여 대처할 수 있도록 동두천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7월29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안대준 교육장은 “모든 직원이 언제 어디서든 위기가 발생할 경우 즉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이번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기본적인 상식 부족으로 인해 소중한 생명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고자 실시하였다. 특히 물놀이장 익수사고에 대비하여 익수자 발생시 응급처치 요령 등을 위주로 실시했다. 

교육은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이론교육 후 애니(실습용 마네킹)를 이용하여 개개인이 모두 실습을 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했다.

이론교육에서는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의 정의 및 필요성, 방법에 대한 이론수업을 들은 후 실습에서는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에 대해 실습하였다. 개인별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숙지하여 상황별 응급처치 요령 특히, 여름철 물놀이 익수사고에 대비하여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이번 교육을 받은 장학사는 “평소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은 알고 있지만, 정확한 방법을 잘 몰라 실시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잘 익혀서 응급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