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서장 우근제)는 12일 양주 돈까스클럽 본점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돈까스클럽 양주점은 최근 3년간 건축, 전기, 가스 등 안전점검에서도 연속적인 합격점을 얻고, 전 직원들에 대한 소방안전교육 및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화재예방을 위한 각별한 노력이 인정되어 2014년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체로 선정되었다.

해당 업소는 앞으로 2년간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을 면제받는 혜택이 부여되고 2년마다 정기심사 후 화재 발생 및 소방, 건축, 전기, 가스 등 관계 법령 위반 사실이 없을 경우 우수업소 인증기간을 연장해 갱신받게 된다.

우근제 서장은 “다중이용업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 실시를 통해 건전한 소방안전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