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교행협의회는 2014년 하반기 정기회의를 지난달 28일 시청에서 개최했다.

동두천시(시장 오세장)와 동두천기독교연합회(회장 지승우)는 복지 욕구에 대한 능동적인 대처를 위해 교행(동)협의회를 시 공무원 15명, 목사 15명으로 구성하여 위기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각종 복지서비스를 2009년부터 지원해오고 있다.

이날 협의회(공동위원장 창말교회 윤동석 목사)에서는 시민을 위한 행사 등 도움이 필요한 7건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고 기독교연합회에서 인적, 물적, 재능봉사 등 지원하기로 협의를 하였다.

또한 교행(동)협의회에서는 시 업무협조 사항인 청소년 음악페스티벌 행사와 크리스마스트리축제 등을 논의하고 종교단체와 시가 함께하는 희망복지 도시 만들기에 노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