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교장 정기숙)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제11회 특성화고교생 사장되기 창업대회(Be the CEOs) 우수학교로 선정되어 8월28일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전국 특성화고교 중 17개교만 우수학교로 지정 되어 그 의미는 더욱 특별하다고 할 수 있다.

앞서 제8회, 제10회 특성화고교생 사장되기 창업대회에서도 우수학교로 선정된 바 있는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는 올해에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특상) 2명, 은상 1명과 더불어 2명의 교사가 우수지도교사상을 수상하며 그 이름을 또 한 번 널리 알렸다.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전의 기회를 주기 위해 다양한 창업분야 대회에 참여하며 학생들의 도전정신을 키워왔다.

우수지도교사상을 수상한 서명희 교사는 “비즈쿨 활동과 창업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얻은 다양한 경험들이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확신한다.”며, “이러한 경험들이 축적되어 좋은 결과로 이어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정기숙 교장은 “학생들의 창업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활발한 창업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사고력을 증진시키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