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도마큰시장’ 장보기 행사 가져

병무청(청장 박창명)은 추석을 맞아 9월4일 오후 4시 30분 사회복지시설 ‘평강의 집(대전 대덕구 대화동 소재)’을 방문하고 전통시장 ‘도마큰시장(대전 서구 도마동 소재)’에서 장보기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명절에 소외된 불우시설 원생들을 위로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실시되었다.

병무청은 ‘평강의 집’과 2007년 4월 23일 자매결연을 하고 원생 돌보기, 시설 환경미화 등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도마큰시장’과는 2011년 7월 19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나, 평소에도 많은 직원이 값싸고 질 좋은 채소, 청과물 등을 구매하기 위해 시장을 찾고 있다.

박창명 병무청장은 이번 행사에서 “병무청은 소외계층 및 서민과 늘 함께 해 왔으며, 앞으로도 모든 국민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