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병무지청(지청장 강상현)은 9월16일 파주시 여성예비군을 관내 동원훈련장으로 초청하여 ‘병무 홍보의 날 (병무 Talk Talk<똑똑> Day)’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병무행정 홍보의 사각지대인 여성, 특히, 입대를 앞둔 아들을 둔 어머니들을 초청, 동원훈련 현장 및 소집부대 견학을 함으로써 병무행정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는 한편, 이들과 함께 동원예비군에게 커피․음료수를 제공하고 1:1 맞춤식 병무상담, 병무 3.0 홍보, 청렴캠페인 등 발로 뛰는 현장홍보를 실시함으로써 '함께하는 든든한 병무청'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큰 힘이 되는 자리였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한 여성예비군은 “아들을 둔 어머니의 입장에서 요즈음 연예인 병역면제나 군대 내 구타 등 부정적 이미지가 앞서 병무행정에 대해 믿음이 없었으나 직접 군부대에 와서 현장을 접해보니 그런 걱정은 기우였다"며 "국민에게 다가서는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친근하고 믿음직한 병무청이 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앞으로도 경기북부병무지청은 매월 ‘병무 홍보의 날’을 통해 병역에 관한 정보가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가 병역이행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수요자 맞춤형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