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문화원(박성복 원장)은 ‘문화원 발전 방향 수립을 위한 대토론회’를 오는 10월16일 오후 2시 문화원 지하 다목적 강의실에서 가진다.

문화원의 명확한 비전 수립과 세대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거점 역할과 문화원의 역량 강화 및 사업의 개발, 사회교육 프로그램의 재정비 등 문화원의 역할을 다시 한번 생각하며 미래 지향적인 문화원이 되고자 함이다.

‘문화원 발전 방향 수립을 위한 대토론회’의 진행은 경민대학교 송낙길 교수의 발제 및 진행 그리고 양주시의회 부의장인 김종길 의원, 양주시 문화관광과 조태화 과장, 양주문화원 이월례 부원장이 토론자로서 양주문화원의 실상 및 시민의 입장, 시의 입장, 문화원의 입장을 대변해서 진정성 있는 토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주문화원 관계자는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특히 문화원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문화원이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좋은 토론회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