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는 10월18일 토요일 2시와 4시에 2회에 걸쳐 관내 5세에서 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의 자아 성장을 다룬 책과 함께하는 ‘이야기꾼의 책 공연’인 '종이봉지공주'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 공연은 지난 5월 세월호로 연기되었던 것으로 어린이도서관으로서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문화와 책을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행사로 책 내용을 소재로 하여 주인공의 활약상을 직접 볼 수 있도록 극화한 것으로 비룡소 출판사에서 출간한 <종이봉지공주>를 소재로 하였다.   

‘이야기꾼의 책공연’이라는 공연단체의 공연인데 어린이들이 다양한 독서를 즐기고 직접 자신만의 표현양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며, 책을 통해 이야기의 힘을 발견하고 세상을 들여다보고, 소통하고, 적극적인 삶을 살아내어 자기 주도적 삶을 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공연을 제작하였다고 한다.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티켓 신청은 10월 4일 토요일 3시에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출생연도 확인이 가능한 서류를 지참하는 관내의 모든 어린이에게 선착순으로 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