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새로운 음식문화개선을 통한 모범음식점 및 소문난 향토전통음식 계승발전을 꾀하고 시민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제 2회 양주음식문화축제」가 2일간의 일정으로 오는 10월 20일 막을 올린다.

음식문화축제는 10월20일 오후 2시부터 21일 오후 7시까지 양주별산대놀이 마당 주차장에서 실시하게 되며, 이때 양주시를 대표하는 음식을 누구나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축제 내용은 ▲모범. 소문난 음식점 부스운영, ▲첨단 위생. 조리시설 전시, ▲조리명장 초청시연. 시식회, ▲요리경연대회 등이 이루어지게 된다.

특히 전통음식체험 관에서는 황실다례연구원으로 우리나라 5대 명장 중에 한분으로 명장 이상정 교수의 다도 시연회 및 배우기, 한국전통차 종류와 효능체험, 다식, 한과, 떡 만들기 체험 및 시식 행사가 1일 3회에 걸쳐 이루어진다.

이날 송추가마골(갈비), 에루화(오리떡갈비, 오리바베큐), 양주골 부추마을(부추국수) 산하(육회) 등 10개 음식점과 여성단체가 참가하여 20개 품목이 선보인다,

특히 이번 음식축제에는 조리명장 1호인 국제조리문화협회 한춘섭 명예회장의 양주골 한우 우둔(볼기살)을 사용한 세송이 떡갈비와 양주골 한우 어깨살을 사용하여 조리한 쇠고기 버섯튀김과 과일소스 등 양주골 한우 비선호 부위를 이용한 요리 시연회가 이루어진다.
행사 기간 중 열리는 음식문화축제 일정은 20일과 21일에는 첨단시설 전시, 음식부스, 특산품전시, 21일 요리경연대회, 명장시연, 음식부스, 특산품전시가 이루어지게 되며,

행사장 주변에 제13회 양주문화축제 한마당인 리듬앙상불, 개그콘서트, 모듬 북 공연, 전통무용공연, 극단여행자의 세익스피어의 한여름의 꿈 공연과 부대행사로 네일아트, 석고마임, 서예전시회, 국궁활쏘기, 전통제기 만들기 등 부대행사와 경연대회가 곁들어져 더욱 풍성한 음식문화제 향연을 느끼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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