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소장 손동호)는 현장에서 가동될 수 있는 재난역량 구비를 위한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오는 10월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재난발생 초기대응 및 실전 대응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어 표준매뉴얼에 따른 대응을 점검하고 집중호우 발생에 따른 탐방객 고립 상황의 시나리오로 유관기관 합동 구조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유관기관 합동구조훈련은 도봉지구 냉골계곡에서 국립공원관리공단, 도봉경찰구조대, 서울시 119특수구조단이 함께 구조훈련을 진행하여 초기 대응 및 유관기관 협업능력을 점검할 예정이다.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 윤지호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실시를 통해 전 직원의 재난발생 초기 대응 및 실전 역량 강화에 힘쓸 방침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