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한나라당원과 임충빈 양주시장 지지자 200여명이 17일 오전 10시 서울에 있는 한나라당 중앙당사를 찾아가 ‘이범석 낙하산 공천 반대’, ‘임충빈 시장 공천’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이날 ‘지지율 43% 임충빈’, ‘11% 공천이 웬말인가’ 등의 피켓을 들고 “이범석 낙하산 공천은 필요없다. 임충빈을 공천하라”, “홍문종 위원장은 자기지역 부위원장인 이범석을 양주에 공천했다. 이범석은 의정부로! 양주시민 분노한다”, “입으로만 떠드는 깨끗한 공천, 돈냄새가 풍겨난다” 등의 구호를 외쳤다.

시위 대표자들은 이날 항의문을 한나라당에 전달했다. (http://blog.paran.com/hotnews24 동영상 뉴스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