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연근)은 10월16일 ‘교사들의 함성!(함께 하는 성장)’이라는 주제로 관내 중・고등학교 52개 전문적 학습공동체 이끔이 교사와 참석 희망 교사를 대상으로 전문적 학습 공동체 운영 사례 나눔의 날을 개최하였다.

전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사례 나눔은 학교 수업 활동 나누기를 통해 교과교육과정 재구성 및 배움중심수업 우수사례 공유로 수업역량을 강화하고자 하였다. 먼저 좋은교사 수업코칭연구소 김효수 연구위원은 수업친구 만들기, 수업나눔을 중심으로 교사가 행복한 교실을 만들기에 대해 강조하였고, 중학교와 고등학교 각각 3개 교의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에서 겪었던 시행착오와 성과를 나누면서, ‘고민 나눔과 가치 공유’가 얼마나 값진 결과를 가져오는지를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사례나눔의 발표는 수업방법연구회(고암중 수석교사 조명희), 인체융합교과연구회(남문중 교사 김기봉), 전 교사의 교내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실제(송내중앙중 교사 신지희), 미술과 교수학습공동체(덕정고 교사 임은이), 프로젝트수업연구회(한국문화영상고 교사 강명옥), 조리․ 관광의 꿈 수업혁신팀(한국외식과학고 교사 이상규) 순으로 진행되었고, 다양한 배움중심수업을 나누고 공유하면서 전문적 학습공동체의 활성화를 통하여 학교 교육 만족도 제고를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연근 교육장은 지속적인 단위학교 전문적 학습공동체 활동의 우수사례 공유 및 나눔 문화 전개를 통한 소통과 협력의 학교 학습문화를 조성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교사들의 함성(함께 하는 성장!)이 행복한 성장이 되도록 지원청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