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 김유성 본부장(주)텐코비즈 김재영 이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김유성)는 경기북부 11개 시군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긴급 지원이 필요한 아이들의 제보를 받아 24시간 이내에 사회복지사가 현장을 방문하고 지원을 결정하는 시, 군별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구리시에서는 ‘구리사랑 아이사랑’ 으로 캠페인을 하고 있으며, 제보된 아이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후원자도 함께 모집하고 있다. 평소 아이들의 문제에 관심을 두고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였던 사노동의 (주)텐코비즈(대표 김재한)가 지난 8월부터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다. 

(주)텐코비즈는 컴퓨터 주변기기, AV 제품, IT 제품, 생활용품 등을 유통하고 있는 기업으로 구리 시내 빈곤 가정 및 위기 아동들의 문제 해결에 힘들 보태고자 매월 100만원씩 후원한다. 

어린이재단은 10월27일 (주)텐코비즈를 방문하여 나눔 현판을 전달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고, 현판을 전달받은 (주)텐코비즈의 김재영 이사는 “구리사랑 아이사랑 캠페인을 통해 우리 지역 아이들의 바르고 건강한 성장에 일조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꿈을 포기하거나 좌절하는 일이 없도록 어린이재단에서 힘써주시길 바라고 (주)텐코비즈 역시 꾸준한 후원으로 힘을 보태겠다” 라고 소감을 전달하였다.

긴급 지원이 필요한 아이들의 제보 및 후원 참여 문의는 전화 031-872-8600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