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정중학교(교장 이광진)는 대안교실 프로그램 중 하나로 난타반을 운영하고 있다. 5월부터 운영해 온 난타반은 학교 내에서 이루어지는 교육활동으로만 머무르지 않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공연활동 참여기회를 제공 및 지원하였다.  

난타반 학생들은 총동문회 공연을 비롯해 회천1동 한마음축제와 덕정중학교 60주년 행사인 한울제에 참여하였고, 그동안 연마한 난타 실력를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덕정중학교는 양주시 은현면에 위치한 성빈첸시오의 집 요양원을 방문하여 공연봉사를 진행하였고 공연 마무리 후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이동을 돕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이러한 난타반 활동들을 경험해 나가면서 성취감과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으며, 중학교 생활에서 잊지 못할 추억들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덕정중학교는 더 많은 학생들이 이와 같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응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