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19일 송추 고려대학교 운동장에서 임충빈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원대식시의회의장, 김사웅 양주경찰서장, 이항원, 유재원 도의원 및 시의회의원, 기관단체장 등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시민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시로 승격한 양주시가 5주년을 맞아 「시민이 만드는 행복도시 양주」를 통해 양주시민들이 보다 나은 삶의 질을 향유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고자 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오전 9시45분 양주시립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거행된“제5회 시민의 날 기념행사”는 홍범표 시의회부의장 시민헌장 낭독과 지역사회 및 시정발전에 기여하고 시의 명예를 드높인“2007년 시민 상”으로 선정된 12명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임충빈 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양주시는 지금과 같은 양적 성장 뿐 아니라 행복도시로서의 내실을 다져 외형적으로만 성장한 도시가 아니라 시민이 행복한 도시, 삶의 질이 높은 희망의 미래 도시로 건설되어야 한다고 말하고.「시민이 만드는 행복도시」는 첫째 가족이 행복한 도시, 둘째 양주시를 장흥 아트타운을 기반으로 세계적 수준의 아트도시 조성을 통해 19만 양주시민들이 보다 나은 삶의 질을 향유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하였으며, 양주시의 밝은 모습과 우리의 새로운 비전을 담은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여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