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서장 우근제)는 11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 4개월간 도민안전 복지를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중심의 선제적 대응으로 대형화재를 방지하고 국민의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목표로 “2014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주소방서는 ▲안전문화 확산조성을 위한 제67회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화재예방 인프라구축 ▲대형화재 줄이기 위한 선제적 예방활동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대응 능력 강화 등 4대 전략, 16개 과제를 중점 추진하는 등 현장중심의 맞춤형 안전서비스 제공을 통해 겨울철 화재예방 등 각종 재난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특수시책으로는 ▲관내 엘리베이터 설치 1879개 대상에 환풍기 구조의 위험성 스티커를 부착 적극 홍보 ▲관내 공동주택 5개소(100세대 이상)에 대해 소소심 홍보대사(탤런트 임채무)와 함께 소소심 홍보 및 시연 ▲동굴박쥐(특수현광물질)를 이용한 현장진입대원 안전대책 추진 등 도민들의 안전문화 정착에 한 걸음 다가선다는 계획이다.

우근제 소방서장은 “화재에 취약한 겨울철, 도민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양주소방서 소방공무원 전원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