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15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자체 강사요원 교관반 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30명을 대상으로 2개 조로 편성 크라운해태 연수원에서 실시됐으며, 지도공무원의 강의능력 배양을 위해 강의기법 전문성 함양과 전문강사로서의 자신감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강의기법 전문강사를 초청 직원의 시범강의를 실시함으로써 강의 동영상을 촬영하여 잘된 점은 더욱 발전시키고, 잘못된 점은 수정하여 실제 농업인 교육에서 내실 있고 알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창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입개방의 파고는 이제 전 세계로 확대되어 무한경쟁 체제로 돌입한 만큼 직원들도 농업인에게 충분히 홍보하고 신기술을 적극 보급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비용을 절감하고, 소비자가 찾는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농업인 교육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