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생연동에 위치한 답십리한방약오리(대표 김윤관)는 지난 10일 송내동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어르신 15명을 초청해 한약재를 넣은 오리백숙을 무료로 제공하였다. 

답십리한방약오리는 생연2동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점심을 제공해오다가 올해 3월부터 송내동 거주 어르신들까지 대상자를 확대하여 선행을 베풀고 있다.

이날 참석한 한 어르신은 “평소 먹기 어려운 오리백숙을 맛보니 입맛도 좋아지고 든든하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윤관 대표는 내년에는 지역을 넓혀 더 많은 어르신을 위한 무료점심봉사를 계획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