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동환)은 11월8일과 9일 양일간 2014년 제2회 빅콘서트 'YB의 Absolute ROCK'을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하였다.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의 빅콘서트는 2013년부터 시작된 공단의 대표적인 대중가수 초청공연 브랜드이며, 작년 소찬휘, 김태우, 원가호 옴니버스 콘서트에 이어서 올해는 대한민국 록밴드의 자존심이라고 할 수 있는 YB를 초청하여 함께하였다.

YB는 윤도현(보컬), 박태희(베이스), 김진원(드럼), 허준(기타), 스캇할로웰(기타) 5명의 멤버로 이루어진 국내의 대표적인 록밴드로 이번 공연에서는 오랜만에 단독 콘서트를 진행하였으며, ‘흰수염 고래’, ‘나는 나비’ 등의 히트곡들을 열창하여 양주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었다.

양주시시설관리공단 정동환 이사장은 "앞으로 빅콘서트라는 브랜드가 양주시민들의 문화적 열망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공연을 이어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시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 이번 콘서트에는 사회적 약자 초청(200명)을 포함한 총 2,700여명이 관람하였다. 또한 문화적 소외지역이라는 편견을 깨고 모든 좌석이 매진되는 등 향후 빅콘서트라는 양주시의 공연브랜드에 대한 기대를 가지게 하는 공연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