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소요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회장 류민상, 김화자)는 지난 10~12일 3일에 걸쳐 겨울철 불우이웃에게 사랑 나눔을 전한 김장을 담갔다.

이날 소요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 뿐만 아니라, 소요동 통장, 사회단체장과 위원들, 4통·5통·15통 경로당 어르신, 노래교실 회원 등 7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갑자기 추워진 날씨 속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한 포기 한 포기 정성을 다하여 300여 세대에 전달할  김치를 담갔다. 이렇게 정성을 들여 담근 김장은 17개 통장이 독거노인가구 및 저소득 소외계층에 모두 전달했다.

소요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