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14일 오후 7시 덕정동 소재 파티하우스에서 ‘제6대 양주시 야구연합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관계 공무원과 국회의원, 양주시의회의장, 전국심판위원회 심판차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제6대 양주시 야구협회․연합회 임원은 김광현 신임회장과 김동희 자문위원장, 최영환 자문위원, 이은호․김현수․어경호 부회장단, 오치환 사무국장이 맡게 됐다.

양주시 야구협회․연합회는 지난 2005년 창립해 27개 클럽, 약 천여명에 이르는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백석생활체육공원 내 성인야구장 및 은현면 에코야구장에서 약 40여개 팀을 모집해 리그 경기를 운영하고 있다.

연합회 관계자는 “앞으로 야구 꿈나무들을 위한 양주시 리틀야구단, 유소년야구단과 어르신들을 위한 실버야구단 창단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활발한 활동을 통해 양주시 생활체육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