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요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류민상, 김화자)는 18일 소요동 2가구에 연탄 500장을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연탄봉사는 이담양평해장국에서 연탄 500장을 기증하고, 소요동새마을협의회·부녀회 주관으로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요동 어려운 이웃가구 2세대를 선정하여 세대별로 250장씩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소요동주민센터 직원들도 동참했다.

김화자 부녀회장은 “소요동에 소재한 양평해장국에서 연탄을 지원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수 있어 따뜻함과 보람을 느낀다"며 "올해 폭설로 인한 피해가 없길 바라고 제공한 연탄으로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라며 봉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