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동인)에서는 지난 11월20일, 오후 6시부터 송내 컨벤션웨딩홀에서 한 해 동안 복지관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애써준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2014년 햇살 더 나눔 “행복한 동행” 후원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후원인의 밤은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유관기관, 복지관 후원자, 자원봉사자 180여명이 함께 모여 지역사회와 공생하는 '통합' 복지관으로서의 역할을 하는 것이 목적이다.

'2014년 햇살 더 나눔 행복한 동행' 후원인의 밤에서는 ‘PIANO TRIO' 오프닝공연을 시작으로 시상식, 햇살 더 나눔 사업보고, 후원물품 전달식, 후원회 발대식을 비롯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합창 햇살콰이어 공연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에 새롭게 진행된 후원회 발대식은 그동안 복지관을 위해 꾸준히 나눔 실천을 해준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를 대표하여 총 8명을 선정하여 복지관의 대표 CI를 형상화한 부토니에를 달아주는 시간도 마련했다.
시상식에서는 동두천시장상(2명), 시 의장상(2명), 국회의원상(2명), 한국사회복지사협회 감사장(2명),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상(5명)으로 총13명의 시상이 이루어졌다.
   
동두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윤동인 관장은 “2014년 햇살 더 나눔 ‘행복한 동행’을 통해 장애인의 꿈, 희망, 창조적 삶,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행사에 참석한 모두가 함께 ‘햇살’이 될 수 있었던 시간이었으며, 꾸준히 장애인들에게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