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상패동 주민센터(동장 이영진)에서는 11월27일 상패동 소재 동두천시 자율방범 감악산지대(지대장 정해운) 방범대원과 예비 방범대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 임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과거 최우수방범지대였던 감악산지대가 최근 방범대원 감소로 활동의 어려움을 겪고 있어 감악산지대의 정상화 및 활성화를 위해 진지한 토론을 나누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등 다양한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갖고, 앞으로 새롭게 감악산 지대를 이끌 지대장으로 이은신 대원을 차기 지대장으로 선출하였다.

자리를 함께한 이영진 상패동장은 “이번 임시총회에 참석해주신 자율방범대원 및 예비방범대원에게 감사드리며, 감악산지대의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송진경 동두천시자율방범연합대장은 “편안하고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감악산 지대의 활성화를 위해 신구 방범대원 간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뜻있는 자리를 만들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연합대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