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소방서(서장 박종행)는 원거리 농촌마을의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감소시키기 위해 고양시 덕양구 창릉동 6통을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하고 4일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양소방서장, 유병도 창릉동장, 하경수 서울도시가스(주) 경기지사장 그리고 의용소방대원들과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명예소방관 위촉식, 기초소방시설 전달식, 현판 제막식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명예소방관으로 위촉된 이윤우 통장과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관리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 화재예방에 대한 교육도 병행됐다.

박종행 서장은 “앞으로도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화재 없는 안전마을 선정을 지속해서 추진하여 고양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