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23일 '행복의 조건'이라는 주제로 공직자 가족을 초청하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강의에 앞서 오세창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 해 동안 동두천의 발전을 위해서 애쓴 모든 직원에게 감사하며, 자리를 함께해준 가족들에게 직장에서 열심히 일 할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집안에서 내조해 준 가족 여러분 덕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강의를 진행한 윤영미(전 SBS 아나운서) 강사는 “행복의 조건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모든 것에 감사하는 마음이 진정한 행복”이라며 가정의 화합을 강조했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가족들은 “오늘 세미나를 통해 진정한 행복의 의미에 대해 깨달았고, 가족 화합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