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송내동 아리랑갈비(대표 강영자)는 지난 23일 관내 어르신 12명을 초청해 갈비탕을 대접했다.

아리랑 갈비에서는 2012년 4월부터 매월 넷째 주 화요일을 봉사의 날로 정하여 관내의 어려운 어르신들께 정성 담긴 점심을 제공해 그동안의 선행을 인정받아 착한식당으로 지정되었고, 특히 강영자 대표는 지난 1일 동두천시에서 시정발전유공 표창을 받기도 하였다.

이날 참석한 한 어르신은 “날도 춥고, 길도 미끄러워서 망설였지만 따뜻한 갈비탕 한 그릇도 그립고, 다른 어르신들과 담소 나누는 기쁨도 커서 찾아왔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