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양주인 대상'이 오는 1월10일 작년에 이어 2번째 행사를 한다.

그동안 양주시민의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한 양주사랑 포럼(이사장 박태원) 휘하의 조직인 행복나눔연탄조합(조합장 이종모 교수)과 목화장학회(회장 서재원 대표) 등에서 지역의 어려운 서민들에게 연탄 8000장을 전달했고 또 양주시 관내 우수한 초.중.고.대학생들에게 장학금 600만원을 전달함으로 교육도시 양주 만들기에 기여했다.

양주시민의 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결성된 양주사랑 포럼은 현재 100여명의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모임으로서 봉사 외 자랑스러운 양주인을 선발하여 사회봉사 단체상, 효부상, 공로상, 축하상, 모범 공직자상, 기업인 상 등을 매년 수상 및 기부함으로써 지역의 애향심과 살기 좋은 양주를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행사는 현삼식 양주시장을 비롯하여 각 지역 기관장 및 단체장, 시.도의원, 회원, 수상자 및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수상자는 사회봉사 단체상 황정선 참빛수도교회 담임목사, 올해의 스승상 이유라 은봉초교 교사, 모범공무원상 유명순 양주시청 7급 공무원, 기업인상 (주)능원금속 이광원 회장, (주)숲풀림식품 이재영 대표이사, 봉사상 김종학 대한적십자사 장흥봉사회, 효부상 허양자씨 등이다.

한편 양주사랑 포럼 박태원 이사장은 오랜 공직생활을 통해 몸소 겪은 나눔의 문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양주시 예원대학교 객원교수로 현재 활동 중이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관객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 전달과 동두천여상 고적대의 찬조 출연으로 자리를 더욱 빛나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