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생연2동에 있는 동동갈비(대표 이태호)가 지난 8일 인근 경로당 어르신 30명에게 점심을 대접했다.

이날은 따뜻하고 푸짐한 갈비탕이 제공되어 추운 겨울 날씨에 얼어붙은 몸과 마음을 녹일 수 있는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이태호씨는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하시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배부르게 드시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면 좋겠다”고 전했다.

류순상 생연2동장은 “생업에 바쁜 와중에도 지역 이웃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자리를 마련한 동동갈비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나눔행사는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받은 고마움을 보답하고 싶다는 기업의 사회적 환원에 따라 진행되었으며, 동동갈비 이씨는 이외에도 작년 11월부터 매월 생연2동과 생연1동 주민센터에 백미 10kg 10포씩을 기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