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소방서(서장 우근제)에 14일 정성호(새정치민주연합․양주동두천) 국회의원이 소방서를 방문해 주요 현안 및 안전대책을 살피고 소방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우근제 양주소방서장은 1월 13일 발생한 양주시 아파트 화재와 관련, 생활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대한 화재예방대책 등 당면 현안을 설명하고 이에 정 의원은 아파트 및 기타취약대상 재난대응체계 확립에 대해 적극적인 추진을 당부했다.

정 의원은 119상황실과 안전센터 및 구조대를 방문해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 후 격려했다.

우근제 서장은 “정성호 의원의 관심과 격려가 우리 직원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희생과 봉사가 119의 사명임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재난사고 없는 양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온 소방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