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김성만)는 희망찬 2015년 을미년을 맞이하여 1월 15일 산림기술혁신 숲가꾸기 발대식을 하고 무재해 안전 목표달성을 결의하였다.

서울국유림관리소는 서울, 인천, 경기북부지역의 수도권 국유림 약 27천ha을 관할하고 있으며, 국유림을 건강하고 생태적으로 안정된 산림으로 가꾸기 위한 숲가꾸기, 사방, 소나무재선충병방제 사업 등의 각종 산림사업을 선도적으로 실행하고 있다.

이번 발대식은 관내 연천, 포천, 동두천 지역 국유림영림단원 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산림사업 분야의 기술혁신을 통한 숲가꾸기 품질제고로 임업경쟁력 강화와 산림의 경제적 가치 제고를 통하여 임업이 경제혁신의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결의하였다.
 
아울러, 발대식에서는 산림사업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하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가를 초빙하여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안전교육은 산림사업의 특성, 안전사고 유형 및 예방대책, 응급처치, 주요 임업기계장비 안전작업 요령 등을 중점 교육하여 산림사업장에서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산림사업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한다.

서울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올 한해 산림사업은 기술혁신의 장이 될 것이며, 전문적 안전교육을 통하여 무재해 안전 녹색일자리 만들기를 반드시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