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생연2동 바르게살기협의회(위원장 김진호)는 1월20일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10세대에 연탄 2,000장을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는 이순형 바르게살기위원이 순보당(귀금속) 상가를 운영하며 지난 1년간 폐수은 건전지를 모아서 판매한 기금 100만원을 기탁하여 진행되었으며 이순형 위원은 지난해에 이어 3년째 선행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연탄봉사 활동에는 생연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과 동 주민센터 직원,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매년 연탄 기금을 기탁해 온 이순형 위원은 “작은 마음으로 시작하였지만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다고 생각하니 내 마음까지 따뜻해진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주변 이웃을 돌아보며 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