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오세창)가 대한적십자사가 주관하는 2015년도 적십자회비를 1월22일 현재 103%를 모금하여 조기 목표액을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오세창 시장은 "금년도에는 그 어느 때보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였음에도 불구하고 재해구호 및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구호 활동에 쓰이는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적십자회비 모금에 온정의 희망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적십자회비는 납부한 개인 및 개인사업자의 경우는 연간 소득액의 100% 범위에서 전액 소득 공제되며, 법인의 경우 연간 소득액의 50% 범위에서 소득 공제되고 있다.

한편 동두천시는 매년 모금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적십자회비 목표금액을 초과 달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