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지방검찰청 경기북부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宋 漢 根)에서는 2007. 11. 1센터 사무실(의정부지검 109호실)에서 송한근 이사장, 박삼순 부이사장과 후원이사 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 수택동 거주 구아무개씨 등 범죄피해자 가족 6명에게 생계지원금으로 금일봉을 전달했다.

송이사장은“피해자 가족들에게 용기와 의지를 잃지 말고 굳세게 살라”고 위로하고 생활비 보조금을 전달하면서 근로능력이 있는 연천군에 거주하는 유가족 여성1명을 식당 종사원으로 취업을 알선해 주겠다고 약속도 했다.

피해자 6명중에는 남편과 부인 등 가족생계유지자가 강도에게 피살된 유가족이 3명이고, 타인에게 폭행당해 청각장애자가 된 사람 1명, 한쪽 눈을 실명한 피해자가 1명이며, 또 한명은 청각장애 2급의 70세의 독거노인으로 사기피해를 입고 국민기초 생 활 수급자로 심장병치료를 받는 사람 등에게 생계비 보조금과 의료비 등 총1,500만 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