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김성만)는 2월6일 경기 연천군 신서면 내산리 숲가꾸기 사업장에서 ‘숲가꾸기 품질향상을 위한 제2차 현장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지난 2월3일 1차 현장토론회에 이어 2차 현장토론회에는 2개 영림단, 관리소 직원 등 총 13명이 참석하였으며, 낙엽송 혼효림에 대한 간벌의 적정성, 가지치기의 적정성, 추진 방향, 생산재 활용방안 등에 대하여 전문적이고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현장토론회에서는 영림단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같이 모색하는 자리가 되어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현장토론회의 결과는 숲가꾸기 사업에 반영되어 향후 산림사업 분야의 품질향상으로 나타날 것이며, 임업경쟁력 강화와 산림의 경제·환경적 가치 제고를 통하여 임업이 경제혁신의 한 축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국유림관리소 김성만 소장은 작업 난이도가 높은 사업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관계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숲가꾸기 품질향상을 높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