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회가 14일부터 18일까지 제145회 임시회를 열고 있다.

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동안 주요 사업장을 현장 확인하고, 양주시 상징물에 관한 조례안, 양주시 지방공무원 복무조례개정안 등을 처리한다.

의회는 김완수 의원 등 3인의 제안으로 15~16일 국도 39호선 우회도로 공사현장 등 15개소를 현장 확인했다. 애초 계획된 사업의 이행 여부를 파악해 2006년도 예산안을 효율적으로 심의하기 위해서다.

의회는 또 양주시 이미지 통합을 위한 CI개발이 완료된 것에 맞춰 심벌마크, 상징물의 종류를 정하기 위해 상징물에 관한 조례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일하는 분위기 조성 및 민원편의를 위해 점심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지방공무원 복무조례개정안도 처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