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서장 우근제) 회천여성의용소방대원 3명은 11일 오전 9시 양주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치매 노인 실종자 수색에 큰 공로를 세워 양주경찰서장 표창을 받았다.

회천여성의용소방대원들은 2월5일 오후 4시 20분에 미귀가한 치매 노인 실종자 수색을 실시 2월6일 오전 8시 20분에 양주역과 녹양역 사이 도로 상에서 추위에 떠는 요구조자를 발견 보호자에게 인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표창장 전수에는 회천여성의용소방대 박경선 대장과 한상숙, 이순옥 대원이 양주경찰서장 표창을 받았다.

우근제 양주소방서장은 수상자에 대한 노고를 위로하고 양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의용소방대원들의 중추적인 역할을 강조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