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병무지청(지청장 강상현)은 2월11일 국군일동병원 군의관을 초청하여 징병검사와 입영신체검사 관련 협력 방안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군 병원 군의관과의 상호 이해와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한 자리로 신체등위 판정 기준 적용에 대한 견해 차이를 해소하고, 징병검사 시 '정밀관찰' 심리검사 대상자의 경과 관찰 및 심의위원회 심의 등 ‘15년 주요 제도 개선사항 소개 및 정밀검사를 통한 복무 부적격자를 사전에 배제하는 방안 토의 등 징병신체검사 발전을 위한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경기북부병무지청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군과 적극 협조하여 신체검사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발전시켜 정예자원을 선발하는데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