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노인복지관(관장 손용민)에서는 다가오는 우리나라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외롭고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행복하고 풍족한 명절을 보내도록  2월12일 노인복지관 4층 한가족 마당에서 “행복한 나눔의 자리” 행사를 개최했다.

본죽에서 지원하는 영양죽과 기타 업체들로부터 기증받은 다양한 후원 물품을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하였다.

특히 본죽은 보산새마을금고에서 지원하여 사단법인 ‘본사랑’에서 실시하는 본죽 지원 사업에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이 선정되어 재가서비스를 받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 30가구를 선정하여 오는 7월까지 정기적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다양한 영양죽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나눔의 자리’를 빛내기 위해 KT&G복지재단, 에스원 세콤, 한국수자원공사, 동부화재, 동두천시 중앙파출소에서 백미 및 기타 생필품을 기증받아 저소득 홀몸 어르신 총 259가구에게 전달하였다.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에서는 매년 다양한 후원자 및 후원단체를 개발하고 조직화하여 매년 ‘나눔의 자리’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

동두천시 노인복지관(관장 손용민)은 앞으로도 ‘행복한 나눔의 자리’ 행사가 활성화할 수 있도록 우리 지역의 후원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