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김성만)는 2월12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동절기 어려움을 겪는 1사1촌 지역주민들의 경제적인 도움 및 온정을 나누고자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를 실시하였다.

이날은 경기도 연천군 내산리 지역주민과 온정을 나눔으로서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고 지속적인 국유경영 협조체계 유지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난방용 땔감을 제공하여 사회 전반에 나눔 문화 확산을 전개하고자 함이다.

또한 화석연료를 대체하고 재생에너지인 목질계 바이오에너지의 활용도를 높여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는 효과 창출도 크다고 보며 지역주민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각종 언론에서도 버려진 잡목들이 훈훈한 사랑의 땔감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고 긍적정 평가를 했다.

서울국유림관리소 김성만 소장은 숲가꾸기 사업지에서 발생한 자투리 나무 등을 효과적으로 이용함으로써 산림청 이미지 제고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영향을 주며 정부의 민생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산림부문이 저소득계층 지원의 선도적 역할을 하므로 앞으로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