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양주시지부(지부장 김학현)는 2일 양주시 남면 황방2리 마을진입로에 매실, 산수유, 철쭉 등 꽃길조성을 위해 사업비 42,000천원을 들여 금번에 완공을 기념하기 위해 주민과 함께 기념비 제막식을 가졌다.

김학현 지부장은 ‘07년도까지 양주지역 자매결연마을 40여개소에 대해 소득자원발굴과 명소만들기 일환으로 시행되고 있는 농협사업에 주민들의 적극 동참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에서는 일회성 지원이 아닌 실질적인 소득향상을 위한 직간접적인 지원사업을 다양한 형태로 농촌에 농촌사랑운동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

특히 농협양주시지부는 2007년에는 꽃길조성사업 뿐만아니라 1교1촌 자매결연을 통한 어린이들의 농촌체험학습을 통한 농업의 중요성 터득과 농업인의 농외소득 향상에 기여하여 지역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