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불현동주민센터에 설 명절을 앞두고 각계각층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내 원흥사 (주지 한법주 스님)에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0만원을, 떡갈비 식당 예지원(대표 송석인)에서 쌀(10kg) 40포, 평남초계탕막국수(대표 윤찬희)에서 쌀(10kg) 10포, 광탑 정육점(대표 심우엽)에서 우족 30세트, 그리고 보산동 새마을금고에서 쌀(10kg) 15포, 중앙동 새마을금고에서 쌀 10kg 50포를 기탁했다.

또한 동두천 드림파워(주)(대표 임재윤)에서도 쌀 10kg 50포를 기탁하면서 불현동 주민들에게 힘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불현동주민센터에서는 기탁받은 물품과 후원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설 명절 전에 모두 전달할 계획이다.

박상정 불현동장은 “우리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두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후원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