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보산동주민센터(동장 김희자)는 2월12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의 유관단체에서 지원한 백미 210포(10kg)를 이웃돕기를 위해 보산동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소외계층 210세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계속되는 경기 침체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해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체육회 및 보산동 새마을금고를 포함한 11개 단체와 개인후원자(홍재승)가 참여해 모은 것이다.

이들 단체는 해마다 보산동 관내 장애인 및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를 지원해오고 있으며, 올 설에도 따뜻한 마음속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주민자치위원장 김태훈)는 “관내 유관 단체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모은 성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지역주민을 위해 보다 많은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