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소방서(서장 홍진영)는 화재가 빈발하는 월동기를 맞이하여 ‘07년 11월부터 화재예방 및 진압.구조.구급대책 등을 본격적으로 강구 관내 시(군)민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2007년 11월부터 2008년 2월까지 4개월간의 월동기간 동안 주민 화재예방의식과 불조심 생활화 정착을 위해 집중적인 예방활동과 안전대책을 대대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동두천소방서는 효과적인 월동기 소방안전대책 추진을 위해 제1단계 기반조성 및 분위기 확산조성 기간으로 대형화재 근절과 긴급구조.구급 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유관기관 대책회의 개최, 불조심 강조의 달 행사와 병행, 예방홍보 다양화로 안전관리 붐을 조성하고

제2단계 예방.대응활동 중점추진 기간으로 2008년 2월말까지 취약시기 화재특별경계근무 강화, 대형화재취약대상, 다중이용시설 특별점검 실시, 현장활동 강화 및 긴급 구조.구급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제3단계는 확인지도 및 자체평가 및 심사를 통해 철저한 분석으로 향후 안전대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동두천소방서는 이외에도 겨울철 소방안전교실 운영, 재래시장 소방훈련 및  특별점검, 외국인 근로자 소방안전교육, 축사시설 안전관리 강화 등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해 단 한건의 대형사고도 발생치 않도록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