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광암동 LNG복합화력발전소 내에 소재한 드림파워㈜는 지난 25일 송내합기도학원을 찾아 드림스타트 아동 25명에게 합기도용품(7백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합기도&해동검도 교실' 발대식에 참여했다.

드림파워㈜는 최적의 발전소 건설과 안정적인 설비운영을 위해 헌신과 노력을 다하는 청정 녹색에너지 기업으로, 기업의 발전뿐 아니라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이웃돕기 성품 전달이나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특히 2011년 12월 동두천시 드림스타트와 협약을 체결하여 지역의 어려운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놓지 않고 힘차게 자라날 수 있도록 후원하고 있다.
 
드림파워㈜의 드림스타트 후원은 이번이 여덟 번째로 드림스타트의 여러 가지 프로그램 중에서도 문화· 체육 쪽에 관심을 갖고 그동안 축구교실, 농구단, 수영교실 등을 지원해왔으며, 올 하반기에는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지원할 예정이다.

드림파워㈜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합기도&해동검도 교실은 2014년부터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2014년에는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다가 학부모들의 호응이 좋아 2015년에 40명으로 대상을 확대하여 진행하게 되어 드림파워㈜의 후원을 받게 되었다.

이날 발대식에 참여한 드림파워㈜ 기획부장은 “아이들이 경제적인 사정 때문에 학원을 다니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후원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드림스타트와 5년째 함께 좋은 일을 할 수 있어 의미가 더 크다고 생각한다”고 마음을 전했으며, 사회복지과 이숙표 과장은 “끊임없이 지역 발전에 관심을 갖고 좋은 일에 솔선수범하는 드림파워에 감사드리며, 우리 아이들이 합기도를 배우면서 밝고 적극적인 성격이 되어 가는 것을 보면 마음이 뿌듯하다”며 감사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