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병무지청(지청장 강상현)은 3월2일 남양주시 외국인복지센터 소속 김우영씨를 모범 사회복무요원으로 선정․표창하였다.

이번 모범사례는 “외국인복지센터 유아교육실, ‘무지개교실’에 근무하고 있는 김우영씨가 부모의 불법체류 등 불안정한 환경 속에서 살고 있는 이 곳 영유아들의 돌봄 활동을 항상 밝고 즐거운 마음으로 한결같이 묵묵히 수행하고 있다.”고 이곳에서 약 3년간 활동한 프로그램 강사의 제보를 통해 알려졌으며, 센터 복무관리담당자도 “함께 근무하게 된 것이 우리 센터의 행운이었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경기북부병무지청은 “앞으로도 이러한 사회복무요원의 모범 복무사례를 적극 발굴하여 표창하는 한편 복무환경 개선 등 사회복무요원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복무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