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자)는 3월11일 보산동 관내 독거노인 6가구에 정성스럽게 반찬을 준비하여 홀로 계실 어르신들께 따뜻한 사랑과 마음을 전달했다.

보산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매월 장을 보고 보산동주민센터 지하식당에서 반찬을 만들어 외롭게 살아가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봉사를 통해 나누는 큰 기쁨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영자 부녀회장은 “매달 하는 봉사지만 늘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받는 사랑도 좋지만 나누는 사랑이 더 깊고 따뜻한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우리 보산동 부녀회에 이런 사랑의 기회가 주어져서 오히려 매번 감사하는 마음이다”며 주는 기쁨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