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3월16일부터 전 직원 개인 휴대폰에 동두천시를 알리는 통화연결음을 제작하여 홍보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통화연결음'은 배경음악과 홍보멘트를 이용해 휴대폰 통화연결음을 서비스하는 것으로 지자체나 일반회사 등에서 새로운 홍보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번 통화연결음 홍보는 동두천시 600여명 공무원이 소속감 및 자긍심을 가질 수 있고, 활기찬 시 이미지를 제공할 것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평상시에는 “두드림, 동두천”을 알리는 통화연결음을 홍보하고 주요 축제 등 행사가 개최되는 시기에는 행사 기간 및 장소를 알려 시민들에게 정보의 접근성을 다양한 방법으로 제공한다.
또한, 동두천시는 시민들도 벨 소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음원을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화연결음 서비스가 통화대기 시간의 지루함을 덜어주고 시민의 기억에 오래 남는다는 점에서 홍보효과가 뛰어날 것으로 기대하며, 시 이미지와 각종 행사 안내 등 새로운 홍보수단으로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