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소방서(서장 권용한)는 16일 제397차 민방공 대피훈련과 더불어 긴급차량 출동여건 개선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유관기관 합동 훈련에는 구급차, 순찰차 등 6대가 참여한 가운데, 긴급재난 발생 시 소방차 통행 곤란 해소 및 소방차량 출동 지연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권용한 서장은 “긴급차량 출동로 확보는 내 가족과 이웃 사랑의 실천이고, 시민들의 작은 관심과 배려가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다”며 훈련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