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3월27일 제대군인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 교육생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 강화군에서 1박 2일 워크숍(3.26~3.27) 행사를 마친 후 씨이오창조인재개발원의 '글로벌셀러협동조합창업과정' 14명 수료식을 했다.
 
제대군인 취ㆍ창업 역량강화를 위해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한 ‘글로벌셀러협동조합창업과정’은 지난 3월4일부터 3월27일 4주 과정으로 실시했으며, 
이베이, 타오바오, Qoo10 등의 해외 인터넷 쇼핑몰의 셀러 가입 및 제품 입점 등을 배움으로써 교육 수료와 동시에 글로벌셀러로 활동할 수 있게 준비시켜 주는 한편 바로 창업을 하거나 관련 기업에 취업할 수 있게 지원하는 교육과정으로 총 80시간 진행되어 1인 창업 및 무역 관련 기업 취업에 필요한 능력을 갖추도록 하였다.  

교육생들은 “교육기간 중 센터와 (주)씨이오의 글로벌셀러 취업성공사례를 통한 취업준비전략 안내와 취ㆍ창업서비스가 취ㆍ창업 의지 제고의 동기가 되었으며, 셀러 가입부터 마케팅 등 전과정 실습으로 진행되어 제대군인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었고, 협동조합 결성을 통하여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창훈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장은 “제대군인의 균등한 직업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경기북부지역의 전문교육기관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양질의 교육지원으로 취ㆍ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